7/11(화) 동항초 1학년 1반
강사: 다람쥐 강미영, 지니 박호진
놀이: 별따기, 여우야뭐하니, 가위바위보 달리기, 얼음땡
친구들 눈속에 있는 별을 열심히 따고 여우야 뭐하니를 진행했습니다. 여우가 되지않기 위해 열심히 달렸습니다. 가위바위보 달리기에서는 우리팀이 이겨라고 목이터져라 응원도 해줬습니다. 마지막 얼음땡에서는 친구들이 마음껏 뛰어다니며 놀이를 즐겼습니다. 놀이가 진행되면서 친구들이 놀이에 빠져드는 모습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친구와 함께해서 더 놀이가 즐거웠다고 하는 동항초 친구들이였습니다.
7/12(수)
대상: 2-1(1,2교시), 2-2(3,4교시)
강사: 다람쥐 강미영, 하리보 곽경진
놀이: 별따기, 여우야뭐하니?, 가위바위보 달리기, 얼음땡
비가 많이 내린 탓인지 아이들이 유난히 차분했던 동항초 2학년 친구들~ 다람쥐와 하리보를 반갑게 맞이해주었어요. 준비체조 후 별따기 놀이를 먼저 했어요.
별하나꽁꽁만 해도 미소를 보이던 친구들~ 별따기를 세상 열심히 하고 한숨에 하면 100살까지 건강하게 산다하니 엄마, 아빠 것까지 다 채워주며 놀이했답니다~
두번째 놀이는 여우야 뭐하니? 놀이였어요. 다람쥐의 차분하고 천천히 불러주는 소리에 맞춰 아이들도 소리지르는 아이없이 천천히 따라 부르며 놀이했답니다.
땀을 뻘뻘흘리면서도 끝까지 놀이하며 힘들지않아요~ 하는 친구들도 있었어요. 친구에게 터치를 힘주어 하지않도록 술래와 술래가 아닌 친구들에게 이야기해주기도 했답니다.
나는 한번도 잡히지않았다고 자랑스러워하는 친구도 있었어요. 차분하던 아이들이 놀이를 하며 점점 해맑은 미소를 보였어요.
다음 놀이는 가위바위보 달리기 입니다. 가위바위보는 쉬운 놀이이지만 이기면 성취감이 확~ 올라가는 놀이지요~ 조용한 친구도 가위바위보를 한번이기고 두번이기자 미소를 숨기지못하고 친구들도 그 친구를 응원해주기도 했어요.
마지막은 얼음땡 놀이였습니다. 술래가 혼자여서 힘들지않을까했는데, 괜찮다며 끝까지 술래를 하는 모습~ 혼신을 다해 얼음을 외치는 친구들~ 술래가 저만치있는데도 끝없이 얼음외치며 움직이지 않는 친구~ ㅋ ㅋ
처음엔 조용하더니 놀이가 끝날 땐 땀에 젖어 웃고 있는 모습을 보니 덩달아 기분이 좋아졌답니다.
쉬는시간 잠시동안 다람쥐와 하리보에게 편지써준 친구들도 고마워요~^0^
7/19(수)
대상: 2-1(1,2교시), 2-2(3,4교시)
강사: 다람쥐 강미영, 하리보 곽경진
놀이: 모서리왕놀이, 대문놀이, 여우야몇시니?, 경찰과도둑
두번째 만남이라 아이들은 다람쥐와 하리보의 이름을 부르며 반겨주었고, 지난시간 긴장된 표정을 하고 있던 몇몇의 친구들도 한결 편안한 얼굴로 참여했어요.
첫놀이로 모서리왕놀이를 했는데, 가위바위보만 해도 땀이 송글송글 맺혀 열정적으로 가위바위보 도전하는 친구들~ ㅎ ㅎ 가위바위보에 이기고 질때마다 희열이 느껴집니다~
두번째 놀이로 대문놀이를 했어요. 친구의 어깨를 잡기도하고, 불편한 친구들은 앞 친구 옷을 살짝 잡기도하며 놀이했어요.
세번째 놀이는 여우야몇시니? 놀이였습니다. 뒤에 친구들이 얼마나 가까이왔을지 두근두근하며 놀이에 참여했어요. 술래가 늘어날수록 여우친구들은 순서를 정해 걸음수를 부르며 언제 식사시간을 외치고 잡으러 갈지 협의하기도 했답니다.
마지막놀이는 경찰과 도둑 놀이였어요. 경찰에게 잡혀 감옥에 가면 친구가 살려주고 서로 고마워라는 말을 주고받으며 놀이했답니다.
첫 시간 시작하자마자 오늘은 힘들어요~ 하던 친구들도 놀다보니 어느새 제일 열심히 도망다니며 놀이에 참여하고 있었어요. 수업이 끝나고 교실갈 땐 힘들다하던 모습은 어디에도 보이지않고 땀 흘리며 웃고 돌아갔답니다~ 힘든것도 잊게해주는 놀이의 힘은 정말 대단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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