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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놀이/초등학교 한반 놀이

신연초 전학년 어울림 놀이 7월, 9월

by 다놀 무지개 2023. 7. 19.

신연초 전학년 어울림 놀이 7월 18일 – 김명순, 한혜정, 문혜진
: 오징어 달구지

다놀 선생님들을 반갑게 맞아주는 신연초 아이들입니다. 그토록 찾던 딸기를 만나서 더 반가운가 봅니다. 꽃님이의 놀이설명을 잘 듣고 놀이가 시작되었습니다. 하지만 잘 모르겠다고 말하는 아이들이 있었는데, 한판 놀고 나니 ”이제 알겠어요. 한판 더 해요“라고 이야기 합니다. 
놀이가 끝나면 바로 또 하고 싶다고 말하는 아이들이었습니다. 같은 팀원을 구하고, 힘쎈 형을 여러명이 힘을 합쳐서 맞서기도 하면서 놀이에 몰입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저학년의 몇몇 아이들의 참여도가 저조했지만, 보고있다가도 다가와서 놀이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오징어 달구지 한가지 놀이로 전학년이 함께 어울려서 계속 놀아서 좋았습니다.

 

 

 

신연초 전학년 어울림 놀이 919

 

진행 : 김명순

협력 : 강미영, 문혜진

놀이 : 바둑알 이사가기, 매미술래잡기, 다망구, 지우개피구

 

강당에서 체육수업을 끝난 아이들이 꽃님이와 다람쥐 무지개를 발견하고 오늘 우리 노는 날이예요??“ 하면서 반갑게 맞이해 줍니다. 강당에 아이들이 모여 앉아서 오늘은 어떤 놀이를 하는지 궁금해 합니다. 꽃님이가 바둑알이사가기 놀이방법을 이야기하고 아이들에게 질문이 있는지 물어보는 모습이 좋았습니다. 바닥에서 하고, 책상에서도 했는데, 하면 할수록 조금씩 조절해 가면서 바둑알 이사가기를 했습니다. 다음은 매미술래잡기로 노는데 처음에는 많이 움직이지 않던 아이들이지만, 여기저기서맴맴맴소리가 들리기 시작하더니 아이들의 움직임이 많아지는 모습이었습니다. 게다가 다람쥐가 나무를 대신한 고무판을 몇 개 빼니, 놀이는 더 활발해지면서 재미있었습니다.

모두 물을 마시며 쉬는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아이들이 빨리 놀고 싶다고 다음놀이를 하고 싶어해서 수업시간보다 더 빨리 다음놀이시간이 진행되기도 했습니다.

다망구로 이어서 계속 노니 아이들이 땀을 흘리며 힘들다고 하면서도 술래를 피해서 뛰어다니며 놀았습니다. 마지막 놀이로 지우개피구를 하는데 아이들이 작전을 세우고, 모두 어울려서 놀이에 몰입해서 놀고 놀이시간을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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